하... 요즘 정치 ...

왠지 요즘은 드라마도 예능도 재미가 없다.

왜냐면... 현실이 훨씬 더 버라이어티하기  때문이다.

 

높으신 분들이 왜 저렇게 상식밖의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는지...

정말 지켜보고 있는 우리가 아무런 판단도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래서 우리를 향해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지...

 

대선토론을 TV로 보다가... TV를 그냥 꺼버렸다.

아무래도 요즘 정치인들은 스스럼없이 인간의 한계를 넘고 있는것 같다..

선을 지키지 않는 정치 광대들의 쇼를 보고 있자니...

우리의 현실이 너무 슬퍼서...

 

오늘은 조용히 시집을 한권 샀다. 

 

한번도 시집을 구입한 적이 없는데...

이젠 귀를 막고... 아름다운 시를 빌려 슬픈 내 마음을 달래주려 한다.

 

당분간은 조용히 아름다운 시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