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굿잠4 오늘의 굿잠 #11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는 30분 ,우리의 잠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이것만 보고 자야지.”쇼츠 하나를 눌렀는데 어느새 30분.뉴스 하나를 읽었는데 또 다른 기사가 궁금해집니다.몸은 침대에 누웠지만 뇌는 아직 퇴근하지 못한 상태인 셈입니다.오늘은 ‘스마트폰은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밤의 빛과 디지털 자극을 어떻게 현실적으로 줄일 것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문제는 블루라이트 하나만이 아닙니다빛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를 맞추는 중요한 신호입니다.특히 밤에 밝은 빛을 받으면 멜라토닌 분비와 수면 시점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스마트폰이 잠을 방해하는 이유를 블루라이트 하나로만 설명하는 것도 지나친 단순화입니다.SNS, 쇼츠, 게임, 업무 메시지, 뉴스처럼 계속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뇌의 .. 2026. 9. 23. 오늘의 굿잠 #8 코골이, 단순한 잠버릇일까? 뇌 건강을 위해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할 신호 “우리 남편은 머리만 대면 코를 골아요. 잠 하나는 정말 잘 자요.”그런데 코를 곤다는 것과 잘 잔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특히 큰 코골이와 함께 자다가 숨이 잠시 멈추거나,헐떡거리며 다시 숨을 쉬는 모습이 반복되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가능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미국수면의학회(AASM) 역시 심한 코골이, 목격된 무호흡·헐떡임, 과도한 낮 졸림 등을 주요 신호로 제시합니다. 🧠 수면무호흡과 뇌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2024년 발표된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에서는 15개 연구, 약 520만 명의 자료를 분석했습니다.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이후 모든 .. 2026. 9. 20. 오늘의 굿잠 #6 운동한 날, 잠도 달라질까? — 좋은 잠을 부르는 ‘움직임’“잠을 잘 자려면 밤에 무엇을 해야 할까?”우리는 흔히 자기 전 행동부터 생각합니다.그런데 좋은 잠은 사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떻게 몸을 사용했느냐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2025년 Sleep Medicine에 발표된 내용은 81개 무작위대조시험, 6,193명을 분석했습니다.운동을 한 집단에서는 주관적인 수면의 질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측정한 수면효율도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유산소+근력운동 등 여러 형태에서 효과가 관찰됐습니다. 운동은 성인의 수면 질 개선과 관련됐습니다.다만 어떤 운동이 누구에게 가장 좋은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밤에 운동하면 잠을 망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녁 운동 연구를.. 2026. 9. 18. 오늘의 굿잠 #5 술 한 잔, 정말 숙면일까? — ‘빨리 잠드는 것’과 ‘잘 자는 것’은 다릅니다 “와인 한 잔 마시면 잠이 잘 오던데?”실제로 술을 마시면 졸음이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그래서 피곤한 날 술을 ‘수면제처럼’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요.하지만 잠드는 속도와 수면의 질은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2024년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음주 후 REM 수면 시작이 늦어지고REM 수면 시간이 감소하는 변화가 관찰됐습니다.비교적 낮은 용량에서도 REM 수면 감소가 나타날 수 있었고,음주량이 많을수록 영향이 커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반면 총 수면시간, 수면효율, 밤중 각성 등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의 불확실성이 컸습니다.따라서 ‘술을 마시면 반드시 밤새 깬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개인의 음주량, 체질, 성별, 건.. 2026. 9.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