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리뷰1 <맹자>가 읽고 싶어졌다. 유시민의 를 읽고 난 뒤 가장 읽어보고 싶어진 책은 와 사마천의 였다. 두 책 모두 이름은 익숙하지만, 막상 첫 장을 펼치려니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고전이라는 말에서 오는 거리감도 있고, 오래전 중국의 역사와 사상을 내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그럼에도 두 책 중에서 먼저 읽어보고 싶은 책을 고르라면 나는 를 선택하고 싶다. 는 옛날이야기만 담긴 책이 아니었다학창 시절에 배운 맹자는 ‘성선설을 주장한 사람’ 정도로 기억에 남아 있다. 인간은 본래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이 있다는 내용을 시험을 위해 외웠을 뿐이다. 그런데 를 통해 다시 만난 맹자는 교과서 속에 조용히 앉아 있는 옛 사상가가 아니었다. 그는 권력을 가진 사람 앞.. 2026.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