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인생동안 처음으로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닥쳤을 때,
나는 정말 무기력할 정도로 무너질뻔 했다.
나름 씩씩하고 긍정적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았건만...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하지 못할 어려움이 닥치자... 나는 내 자신이 무너지는 걸 생생하게 느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어려운 고난은 과연 무엇일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생사이별... 내가 가진 전 재산을 잃어버리는 거...
솔직히 나는 한번도 인간이 감당하지 못할 고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나는 무조건 이겨낼거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고난을 마주한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변할 지 궁금하지 않는가?
여전히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나는 죽을 힘을 다해 현재 이 상황을 이겨내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중이다.
난제에 봉착했을 때, 풀이방법은 각자 다를게 분명하다.
또한 난제를 극복했거나 극복하는 과정 중에서 무엇을 느꼈을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이번의 시련을 통하여 겸손과 어울려서 사는 법을 배웠다.
솔직히 나는 인생은 "나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 시련을 통하여 나는 정말 상상도 못할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알고 믿고 좋아했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아닌,일면식도 없는 낯선 사람들의 도움 말이다!!!
그 낯선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일터에서 오로지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뼛속에서 우러나오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힘든 상황에서 무작정 추락하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구원해주는 동앗줄 역할을 하고 있다.
40년만에 나는 인간세상은 무조건 더불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짐했단.
나 또한 다른 누군가의 동앗줄이 될 수 있는 인간으로 살아가겠다고!!!
그리고 이런 긍정적인 깨달음을 자식에게, 자식의 자식에게 꼭 대물림하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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