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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더 이상 누군가의 0순위가 아니다...

by 멋진 결심!!!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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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다...

 

아무리 힘든 시련이 닥쳐도 ... 나의 뒤를 돌봐주는 든든한 누군가가 있다고 믿었었다.

그래서 그동안 나는 구김 없이 ... 무모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었나보다.

 

그런데 나의 뒷편에 튼실하게 받치고 있던 그 사람이 허상이라는 걸 깨우치는 순간,

그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편이었다...

 

몰랐을 때가 더 나은걸까?

아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맞이하는 그 순간, 

나는 상상도 못한 고통과 허망함으로 매일 밤잠을 설친다...

 

내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이 불편한 감정이 무엇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가 버려졌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그 아픔 또한 진행형이다...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된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내가 누군가의 0순위가 아니라는 현실이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다니...

내가 이렇게 나약한 존재였다는 사실도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지금의 아픔은 치유가 되지 않을 것 같다.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야 하니, 그냥 회피하고 살아가겠지...

 

입에도 안대던 술이 요즘은 술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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